필리핀, 일로일로의 이야기(1)

오늘은 사진을 통해 흘러나오는 여행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첫 여행지는 '필리핀' 입니다.

필리핀은?

필리핀은 인구 : 100,651,000명(세계 13위)

            GDP : 3,568억 1,400만달러(세계 37위)

            한국에서 필리핀까지(비행기 기준) : 6~7시간

            한국과의 시차 : 1시간

            통화 : 필리핀 페소(1PHP=22.94원)

        (제공 : 외교부, KOTRA, 한국관광공사, 출처 : Daum)

이런 정보를 가지고 있는 필리핀을 저는 마닐라, 보라카이, 보홀 등 아름다운 휴양지를 가지고 있는 멀리있는 나라로 알고있었습니다. 친근한 나라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필리핀은 뭔가 친숙하고,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나라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기회가 왔는데요. 바로 어학연수를 통해서 가게 되었죠^^

어학연수를 통해 바라보았던 필리핀! 그 곳은 어떤 나라였고 어떤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는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어땠는지 풍경은 어땠는지 함께 들어가 보시죠^^

소개를 마쳤으니 이제는 조금 편안한 어투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것처럼 좀 더 생생하게 여러분에게 다가가 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모든 여행기는 단편으로 끝나지 않고 시리즈로 업로드 됩니다!ㅋㅋ 기대해주세요

필리핀의 일상 이야기

오늘! 필리핀 속의 도시 '일로일로'에 대해 말할거야. 일로일로는 교육도시라고 많이들 불러 나는 잘 몰라 현지인처럼 생겼지만 사실 현지인은 아니니까 ㅋㅋ 쨋든 ㅋㅋ 교육도시고 안전하고 사람들의 수준도 그만큼 높아 마닐라만큼 필리핀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라고 하더라구. 

자연과의 맞닿음이란.. 너무 좋다.

보여? 에머랄드라는 진부한 표현은 쓰지 않을게 근데 진짜 저기에 뭐가 빠지면 다 보이긴 보여. 정말. 대단하지? 그리고 저기 바다의 그라데이션 보여?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어. 정말 좋아. 그리고 나는 보라카이 처럼 유명한 곳 보다 이렇게 지역에 있는 바다들이 너~~~무 좋더라. 이 얘기는 뒤에가서 이야기해줄게. 

바다의 색과 하늘의 풍경이 맞닿아 있어서 몇 시간을 멍하니 봐도 되겠더라고. 그 정도로 매력이 있는 곳이야 필리핀 그리고 일로일로는. 이 여행기의 결론을 먼저 말해줄게. 나는 필리핀 무조건 추천! 그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한 감정들, 순박함들, 익숙치 않아 반가운 것들 뭐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타지에서 온전히 홀로 될 수 있는 그 느낌과 그것을 외롭게 하지 않는 자연, 사람이 있기 때문이야. 나는 정말 추천해. 위험할 수도 있어 물론. 여행이라는게 한국에서 살기만 해도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당연히 위험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철저하고 단계적으로 잘 준비해서 안전한 여행으로 다녀와~

솔직히 풍경 장난아니지? ㅇㅈ?

가면 이런 자연풍경은 널렸는데. 위 사진 보면 저기 물줄기 같은거 하나 보여? 수도꼭지에서 물 나오는 것처럼 뭔가 지금 흰색선 하나 있잖아? 그치?ㅋㅋ 저거 폭포야. 그냥 쫄쫄 흐르는 폭포가 아니라 저앞에 서면 지릴 만한 폭포가 머~~~얼리서 찍어서 저러헤 작아 보이는건데 신기하더라.

구름봐. 진짜 떠먹고 싶게 생기지 않았냐?ㅋㅋㅋ 한스푼 하실?ㅋㅋㅋ 구름조차도 맛있어 보이는 곳이야 필리핀. 근데 내가 이렇게 말해서 필리핀은 다 좋을 것 같고 마냥 좋을 것 같지만. 내가 생각했던 어학연수의 일정보다 1개월 당겨서 왔다는건 미리 밝힐게...ㅋㅋㅋㅋㅋㅋ 힘든 부분도 있어.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  갑자기 끝나는거 같지? 아니야 나의 큰그리..림...리....ㅋㅋㅋㅋㅋ 어그로 같은거야 ㅋㅋㅋ 더 자세한 내용들은 시리즈를 통해서 다 다룰거니까 걱정말고 여행기는 친구랑 이야기 하는 것처럼 쓰도록 할게.

오늘 하루는 힘들었어? 아님 행복했어? 나는 언제나 니가 행복하길 바래. 근데 마냥 그럴 순 없잖아?

그래서 나는 널 응원해. 응원하는건 행복할 때나 힘들 때나 할 수 있으니까.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고

내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