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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 음식 털어보기.

대전 맛집, 도룡동 맛집 - 중화요리 웅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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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룡동 맛집, 대전 중화요리 웅비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외식하는 날이면 주로 가곤 했던 추억의 중화요리 전문점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부모님 손잡고 와서 먹었던 곳은 부모님을 대접해 드릴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지만 맛은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았던~ 대전 맛집


도룡동 맛집! 웅비성에 대해 한걸음 더 들어가시죠^^

웅비성의 분위기와 맛


어렸을 때 부터 갔을 때는 도룡동이랑 만년동이랑 있었고 주로 도룡동을 갔었어. 오랜만에 가보니 기존에 있었던 도룡동 위치는 약간의 변화가 있더라구? 오랜만에 기대에 부풀어 딱 갔는데 없는거야? 웅비성이? 그래서 '헐 망했나??' 그랬는데 두리번 두리번 거리니까


바로 나타나더라구~ 그래서 마음에 평안함을 찾았지. 왜냐하면 부모님 대접해 드릴려고 딱 모시고 갔는데.. 없어서 막막했었거든~ 여튼~ 실망했던 마음은 뒤로하고 웅비성을 다시 보니 설레더라고. 마치 어린아이였던 내가 웅비성 앞에 서 있는 것 처럼 그때 처럼.


그래서 사실 나는 내마음속의 대전 중화요리 맛집. 1등은 웅비성이라고 생각하거든~ 여튼 그럼 한번 어떤지 더 들어가볼까?



건물의 모습이고~



딱 올라오면 이렇게 로비가 나를 맞이하고 있더라구^^



실내의 모습인데~ 예전에 웅비성은 고풍스러우면서도 복고적인 느낌의 곳이었는데 옮긴 곳은 상당히 현대적인 느낌이었어^^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그런 곳으로 변모했더라구^^ 그래서 더욱 기대됐어~ 대전 맛집! 도룡동 맛집! 중화요리 맛집! 웅비성의 맛을 말이지!



자리에 딱 앉으면 중화요리의 시그니처 같은 밑반찬들이 쫘르르 나오지? 다꽝(단무지), 양파, 춘장, 김치~ 심플 오브 심플!!




메뉴판은 다 찍어서 올리는거니까~ 잘 보고 참고하도록 해주세요^^


내가 시켰던 메뉴는~ 더 좋은걸 대접해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성공하고 성장해서 좋은 것을 사드리자 마음먹고 코스에 첫단계를 시켰어~ C set를 시켰고~ 코스 구성은 양장피, 유산슬, 깐쇼새우, 탕수육, 고추잡채, 식사, 후식으로 구성되어있음.



처음 나온 양장피는 겨자소스의 톡 쏘는 그 맛 알지? 크.. 그 맛에 먹더라고~ 그 맛에! 역시 양장피의 매력은 밀당의 매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매력이 있더라구^^ 역시 대전 맛집!!




두번째 나온건 유산슬인데~ 유산슬은 부드러우면서도 유한느낌의 고수라고 해야하나? 전분기 가득한 야채볶음 같은 맛이었는데 참 담백하고 맛있더라구^^ 정말 담백하고 좋았어~



그 다음 음식은 바로 깐쇼새우~ 새우는 뭐 굽거나 찌거나 튀기거나 뭐해도 새우는 새우죠? 진짜 새우는 뭐해도 이렇게 맛있는지. 참.. 깐쇼새우는 새큼한 향이 삭 들어오면서 목에 켁하고 하는 느낌이 들지만 달큼함이 들어오면서 모든걸 녹이는~ 그런 느낌~ 크.. 진짜 새콤달콤한게


너무 맛있더라고~ 뭐라 할말이 없을정도로~ 굿굿이었음!! 중국요리 짱짱 웅비성!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탕수육! 내 인생에 가장 모델이 되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탕수육에 있어서? 이게 거의 기준점이야. 내가 중국요리 먹을 때 탕수육을 시켜먹을 때 맛있다 없다라고 하는 기준점은 바로 웅비성의 탕수육 맛이지! 그정도로 담백하면서도 정갈한 탕수육 맛이라고 해야 할까? 딱이야 딱!!


그러니 웅비성 가서 어떤 메뉴를 시키든 꼭 탕수육은 시켜서 먹어보길 바래!! 정말루! 맛있거든! 물론 슴슴할 수 도 있어 근데 나는 그냥 그 조화로움이 참 좋더라구^^역시 도룡동 맛집, 대전 맛집!! 웅비성



그리고 이런 흰빵이 나오면 뭐다? 무엇이다? 이런 달팽이 같은 빵이 나오면 뭐다??



바로 고추잡채다~ 고추잡채!! 기름지지만 그 안에 고추의 맛이 깔끔함으로 변하는 그런 매직이 있는!! 그리고 저 위의 하얀~ 달팽이 닮은 꽃빵에 삭 싸먹으면 뭐다? 죽는다~ 크 진짜 맛있지 알지? 빵의 달달함과 고추잡채의 맛이 어우러지면 지는 동안 나는 천국에 있다는 사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 아쉬웠지만 나온 식사들~



볶음밥과 짜장 그리고 짬뽕은 좋더라 좋아~ 딱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무리 해주는 느낌? 이야. 딱 양이 적절했어~ 그리고 마무리는 매우 복고스럽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귤과 요구르트~ 크~ 진짜~ 이거 딱 먹으면 입안이 사~~ 다시 시작할까? 이런 느낌으로 말하는거 같아~ 예전에는 리치랑 옥수수튀긴걸 주셨던거 같은데 그게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디저트까지 너무 좋았음!!!


오늘 웅비성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떠셨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대전 맛집, 도룡동 맛집이니 꼭 가보길 바래!! 주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395-12니까 참고하길 바라고


오늘 하루도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고!! 행쇼합시다!!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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